괌 · 사이판 · 호놀룰루 · 사진 출처
괌·사이판·하와이 여행 카드·환전 가이드, 달러 결제와 팁 준비
괌·사이판·하와이는 미국 달러를 쓰고 카드가 대부분의 곳에서 통하지만, 팁과 세금, 보증금 승인, 원화 결제 제안까지 알아 둘 것이 많습니다. 카드와 현금을 나누는 기준과 환전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괌과 사이판, 하와이는 모두 미국 달러를 씁니다. 카드가 대부분의 곳에서 통해서 현금 부담은 적지만, 팁 문화와 표시 가격에 더해지는 세금, 호텔과 렌터카의 보증금 승인은 한국과 다른 부분입니다.
해외 결제 수수료의 구조와 환전 방법의 일반 기준은 해외 결제 기본 글과 환전 글에서 다룹니다. 이 글은 세 지역에서만 따로 챙길 팁, 세금, 보증금, 원화 결제, 면세 한도를 정리합니다.
이 글은 특정 카드나 은행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세금 제도와 팁 관행, 카드사의 수수료 조건은 바뀔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공식 안내와 카드사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비교 · 공통 기준은 이 글에서해외여행 카드 비교 기준, 해외 결제 수수료와 원화 결제 차단아래에서 첫 번째 항목부터 차례로 살펴봅니다.
통화는 미국 달러이고 카드가 기본입니다
세 지역은 모두 미국 달러를 쓰고 카드가 대부분의 곳에서 통합니다. 호텔과 식당, 쇼핑몰, 렌터카 영업소는 카드로 내는 것이 기본입니다. 큰 현금을 들고 가는 것보다 카드를 중심에 두고 현금은 보조로 준비합니다.
현금은 팁과 소액 결제용으로 필요합니다. 소액 지폐가 유용합니다. 큰 지폐만 있으면 팁을 낼 때나 작은 가게에서 거스름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환전할 때 소액 지폐를 섞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카드는 한 장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해외 사용이 막히거나 승인이 거절될 때를 대비해 서로 다른 카드사의 카드를 두 장 이상 가져갑니다. 카드의 해외 결제 기능이 켜져 있는지도 출발 전에 확인합니다.
휴대전화 비접촉 결제는 매장마다 지원이 다릅니다. 한국에서 등록한 카드가 현지 단말기에서 되는지 확인하되, 안 되는 매장도 있으므로 실물 카드를 함께 가져갑니다. 휴대전화 배터리가 떨어질 때를 대비해서도 실물 카드가 필요합니다.
팁은 관행입니다
식당과 택시, 호텔에서 팁을 주는 것이 관행입니다. 팁의 비율은 상황과 서비스 방식에 따라 다르고 바뀔 수 있습니다. 정해진 숫자를 외우기보다 계산서와 영수증에서 팁 안내를 먼저 읽는 습관이 안전합니다.
계산서에 봉사료가 이미 포함된 식당이 있습니다. 단체 손님이나 일부 식당은 봉사료를 자동으로 더하는 경우가 있어서, 포함 여부를 확인하고 중복으로 내지 않습니다. 포함돼 있는지 모르겠으면 직원에게 문의합니다.
카드로 팁을 낼 때는 영수증의 팁 칸에 적습니다. 영수증에 팁 칸이 있고 합계 칸이 따로 있어서, 팁을 적은 뒤 합계를 다시 적고 서명합니다. 결제 단말기에서 팁 금액을 고르는 화면이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호텔에서는 짐을 옮겨 주는 직원이나 객실을 정리하는 직원에게 소액의 현금 팁을 주는 것이 관행입니다. 이 용도의 소액 지폐를 따로 챙겨 둡니다.
표시 가격과 세금
하와이는 표시 가격에 세금이 따로 더해집니다. 가격표의 금액과 영수증의 금액이 달라서 처음에는 당황하기 쉽습니다. 숙박에는 숙박세가 따로 붙습니다.
괌은 판매세가 없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나 숙박 등에는 세금이 붙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이판도 제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세금 제도는 바뀔 수 있으므로 지역별 공식 안내를 확인합니다.
예산을 짤 때는 표시 가격보다 세금과 팁이 더해진 총액으로 계산합니다. 하루 식비와 활동 비용을 대략 올려 잡으면 현지에서 여유가 생깁니다.
세금이 붙는 방식은 항목마다 다릅니다. 식당과 쇼핑, 숙박, 렌터카가 서로 다른 세금 체계로 청구되는 경우가 있어서, 영수증의 세금 항목을 한 번 읽어 두면 이후 결제 금액이 낯설지 않습니다. 의심스러운 항목은 매장에 문의합니다.
| 구분 | 괌 | 사이판 | 하와이 |
|---|---|---|---|
| 통화 | 미국 달러 | 미국 달러 | 미국 달러 |
| 세금 | 판매세가 없는 것으로 알려짐. 숙박 등에는 세금이 붙음 | 제도 확인 필요 | 표시 가격에 세금이 따로 더해짐 |
| 팁 관행 | 식당과 호텔, 택시에서 관행 | 식당과 호텔, 택시에서 관행 | 식당과 호텔, 택시에서 관행 |
| 확인할 점 | 숙박세와 이용료 포함 여부 | 식당 봉사료 포함 여부 | 계산서의 세금과 봉사료 항목 |
호텔과 렌터카의 임시 승인
호텔과 렌터카는 체크인이나 차량 인수 때 보증금을 카드로 잡습니다. 이 금액은 승인 형태로 한도에서 빠져 있다가 체크아웃이나 반납 뒤에 풀립니다. 결제된 것은 아니지만 사용 가능 한도가 줄어듭니다.
신용카드의 한도를 확인합니다. 한도가 부족하면 보증금 승인이 거절되고 체크인이나 차량 인수가 막힙니다. 한도를 일시적으로 올릴 수 있는지 카드사에 문의해 둡니다.
체크카드나 충전식 카드로 보증금을 잡으면 실제 잔액이 줄었다가 나중에 돌아옵니다. 해제 시점은 카드사와 호텔 처리에 따라 다르므로, 여행 중에는 신용카드로 보증금을 잡는 편이 한도 관리에 유리합니다.
보증금 승인이 풀리는 시점은 영수증이나 호텔 안내에서 확인합니다. 체크아웃 때 승인 취소 확인서를 받아 두면 이후 카드 내역과 대조하기 쉽습니다. 귀국 후에도 승인이 풀리지 않았다면 호텔과 카드사에 문의합니다.
원화 결제 제안은 거절합니다
카드 결제 때 원화로 결제하겠느냐는 제안이 나오면 거절하고 달러로 결제합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매장에서 이런 제안을 하는 일이 있습니다. 원화로 결제하면 매장이 정한 환율이 적용되어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결제 단말기 화면에서 통화를 고르는 단계가 나오면 현지 통화인 달러를 선택합니다. 영수증에 표시된 통화를 확인하고, 원화로 결제됐다면 가능한 한 그 자리에서 취소를 요청합니다. 출국 전에 해외 원화 결제 차단을 신청해 두면 실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호텔 체크아웃과 렌터카 반납 때도 청구 통화를 확인합니다. 최종 청구서에 원화로 환산된 금액이 적혀 있고 서명을 요구하면, 달러 청구로 처리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미 원화로 처리됐다면 영수증을 보관하고 카드사에 문의합니다.
온라인 예약 사이트에서 선결제할 때도 결제 통화를 고를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때도 현지 통화나 사이트의 기본 통화를 고르고, 원화로 환산해 결제하는 선택지는 환율 조건을 확인한 뒤에만 사용합니다.
현금이 필요한 곳과 분실 대비
카드가 통하는 지역이어도 현금이 필요한 곳이 남아 있습니다. 버스, 시장, 팁, 일부 작은 가게는 현금이 기본이거나 현금만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은 하루 쓸 만큼만 지갑에 넣고 나머지는 숙소 금고에 둡니다. 분실에 대비해 카드와 현금을 따로 보관합니다.
카드 분실에 대비해 카드사 연락처를 휴대전화 밖에도 적어 둡니다. 분실하면 바로 정지하고, 카드 한 장을 잃어도 나머지 카드로 다닐 수 있도록 카드를 나눠 보관합니다.
결제할 때는 카드를 눈에서 떼지 않습니다. 단말기에서 직접 결제하고 영수증을 확인합니다. 귀국한 뒤에는 카드 청구 내역을 영수증과 대조해 모르는 청구 항목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환전 방법과 비교
달러는 한국에서 환전 우대가 좋은 편입니다. 현지 환전소보다 한국의 은행 앱 환전이나 환전 우대를 받는 쪽이 조건이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조건은 시기와 방법에 따라 다르므로 출발 전에 비교합니다.
은행 앱 환전과 외화 충전식 카드를 비교합니다. 앱 환전은 현금을 공항 등에서 수령하는 방식이고, 충전식 카드는 실물 현금 없이 결제와 인출에 쓰는 방식입니다. 수수료와 환율 조건, 남은 잔액 환급 방법을 확인합니다.
현지 ATM에서 달러를 인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출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가 각각 붙을 수 있어서 한 번에 많이 찾는 편이 유리한지 비교합니다. 환전은 필요한 현금을 정한 뒤에 합니다.
남은 달러는 귀국 후 다시 원화로 바꿀 때 수수료가 붙습니다. 카드 사용 비중이 높은 여행이라면 현금을 넉넉히 바꾸지 말고 팁과 소액 결제에 필요한 만큼만 준비합니다. 소액 지폐는 다음 여행에 쓸 수 있도록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쇼핑과 귀국 때 면세 한도
귀국할 때 면세 한도를 넘으면 세금을 내야 합니다. 쇼핑을 많이 하는 가족 여행은 한도를 넘기기 쉽습니다. 한도와 신고 대상은 관세청 안내에서 확인하고, 구매 목록을 정리해 둡니다.
면세점이 아닌 현지 매장에서 산 물건도 한도 계산에 포함됩니다. 가격표와 영수증을 보관해 필요하면 신고할 수 있게 합니다. 한도와 신고 절차는 바뀔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확인합니다.
선물로 사 오는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은 반입 규정이 따로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올 때 검역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구매 전에 관세청과 검역 안내를 확인합니다. 한도를 넘는 물건은 입국 때 자진 신고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가족이 함께 입국할 때 면세 한도를 적용하는 방식은 제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관세청 안내를 확인합니다. 구매한 물건을 하나의 가방에 모아 두면 세관 신고 때 목록을 대조하기 쉽습니다. 쇼핑 영수증은 귀국 후에도 한동안 보관합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로 결제 전에 한 번 더 확인합니다.
결제 전 체크리스트
눌러서 확인해 보세요. 표시는 이 화면에서만 유지되고 저장되지 않습니다.
0 / 8 확인
자주 묻는 질문
현금을 많이 가져가야 하나요?
카드가 대부분의 곳에서 통하므로 많이 가져갈 필요는 없습니다. 팁과 버스, 시장, 작은 가게에 쓸 소액만 준비합니다. 큰 금액은 분실 위험이 있어서 카드를 중심에 둡니다.
팁은 얼마를 줘야 하나요?
비율은 상황과 서비스 방식에 따라 다르고 바뀔 수 있습니다. 계산서에 봉사료가 포함돼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중복으로 내지 않습니다. 카드로 낼 때는 영수증의 팁 칸에 적습니다.
가격표보다 결제 금액이 더 나오는 이유가 뭔가요?
세금이 따로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와이는 표시 가격에 세금이 따로 붙고, 식당에서는 봉사료와 팁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괌은 판매세가 없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나 제도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원화로 결제하라고 하면 받아들여도 되나요?
거절하고 달러로 결제합니다. 매장이 정한 환율이 적용되어 불리할 수 있습니다. 원화로 결제됐다면 그 자리에서 취소를 요청하고, 출국 전에 해외 원화 결제 차단을 신청해 둡니다.
호텔 보증금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체크인 때 카드로 승인을 잡고 체크아웃 뒤에 풀립니다. 결제된 것은 아니지만 한도가 줄어듭니다. 신용카드의 한도를 확인하고, 체크카드를 쓰면 실제 잔액이 줄었다가 돌아옵니다.
환전은 한국에서 하는 게 좋은가요?
달러는 한국에서 환전 우대가 좋은 편입니다. 은행 앱 환전과 외화 충전식 카드, 현지 ATM 인출을 수수료 조건으로 비교합니다. 조건은 시기에 따라 바뀌므로 출발 전에 확인합니다.
공식 확인처
약관과 제도는 바뀔 수 있습니다. 결제·가입 전에 아래 기관의 안내와 판매처의 최신 조건을 확인해 주세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여신금융협회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같은 주제, 이어서 볼 글
괌·사이판·하와이, 지금 나에게 좋은 방향일까?
생년월일과 출발지, 여행일을 넣으면 이번 달 좋은 방향과 그 방향에 있는 여행지를 보여 드립니다. 추천 여행지마다 준비 루트가 함께 나옵니다.
내 길방위와 여행지 찾기괌·사이판·하와이 여행지
괌
비행 4시간의 미국령 휴양 섬. 투몬 해변과 면세 쇼핑, 사랑의 절벽이 가족 여행의 정석입니다.
사이판
마나가하 섬의 투명한 바다와 만세절벽. 괌보다 조용하고 물놀이·스노클링에 집중하는 휴양지입니다.
호놀룰루
와이키키 해변과 다이아몬드헤드, 서핑과 무지개의 하와이. 허니문과 가족 여행 모두 만족합니다.
여행 준비 가이드는 비교 기준을 설명하는 정보이며 특정 상품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격·수수료·약관·입국 요건은 수시로 바뀌므로 결제·가입 전에 공식 조건을 다시 확인해 주세요.